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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6

라면을 직접 끓여 드셨던 노무현 대통령 전 청와대 대통령 총괄 세프 천상현 씨가 말하는 故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라면을 좋아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세프들이 라면을 끓여주지 않았다는 것. 주말엔 직원들도 쉬어야 한다며 라면을 손수 끓여드셨다는 노무현 대통령 2021. 2. 24.
노무현 대통령의 휴식 대통령 재임기간 휴가 등 비공개일정 중에 찍은 노무현 대통령의 미공개사진을 10컷을 공개합니다. 익숙한, 혹은 새로운 노 대통령의 모습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전거 탄 풍경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2005년 4월 24일 주말을 맞아 진해 해군기지를 찾은 노무현 대통령이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2006년 4월 15일 노무현 대통령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모내기를 위해 물 댄 논을 바라보고 있다. 표정이 참 흐뭇해 보입니다. 노 대통령은 전날인 14일(금) 부산 방문일정에 이어 고향인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 여자아이의 손을 꼭 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2006년 10월 29일 장항 갯벌 현장시찰을 위해 서천지역을 방문했다가 만난 어린이입니다. 2006년 12월 16일.. 2021. 2. 20.
세상이 공평하지 못한 것은 세상살이가 공평치 못한 것은 사람이 잘나고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 많은 사람과 권력을 쥔 사람들이 한통속이 되어 힘없는 사람들을 법과 권력으로 마음대로 주무르기 때문이었다. -노무현 대통령- 2021. 1. 6.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불의에 대해서 분노할 줄 알고 저항합니다.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탐구해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도를 찾고, 뜻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행동합니다. 사람을 모으고, 설득하고, 조직하고, 권력과 싸우고, 권력을 잡고, 그리고 정책을 실행하고, 이렇게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서, 보다 좋은 세상을 위해서 참여정부를 만들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어록에서- 2019. 5. 23.
'노무현입니다' 북가주 영화 상영안내 영화 '노무현입니다' 8월 12일(토) 북가주 Cupertino에 위치한 Bluelight Cinemas에서 상영합니다. 주소: 21275 Stevens Creek Blvd, Cupertino, CA 95014 전화: (408) 255-5002 인터넷에 오픈되어서 웬만한 사람들은 다 봤겠지만, 컴퓨터에서 보는 것 보다는 극장의 대형스크린으로 보는 것이 음향이나 화면의 몰입도에서 훨씬 더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영화를 만드신 감독님과 대화를 갖는 시간도 마련했으니 가족과 함께 참석하셔서 인간 '노무현'이 걸어왔던 길과 그분이 꿈꿨던 세상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2017. 8. 1.
속칭 '노빠'의 의미 '노빠'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속된 말이다. 그렇지만 '노빠'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이해를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같잖은 분석이나 조잡한 계보를 따지는 허튼 소리없이 간단하게 요약해본다. '노빠'는 사람 냄새가 난다. 돈과 빽이 없어 억울한 일을 당해 괴로워하는 약자를 보면 분노할 줄 알고, 고통받는 사람들과 같이 아파하는 사람들이다. '노빠'는 '노무현'이 풍겼던 사람냄새에 이끌려 모인 사람들이다. 그렇지만 '노무현'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배척하는 군상(群像)이 아닌 사람냄새를 그리워하는 모두에게 따뜻함을 주는 사람들이다. '노빠'는 행동하는 양심이다. 원칙과 상식, 사회적 양심에 따라 지갑을 열 줄 알고, 약자를 위하는 일이면 불이익을 감내하면서도 수고.. 2017.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