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적우
캘리 나그네
2011. 8. 9. 00:05
루루루-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 루- - - -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살아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 루- - - -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